만화로 보는 '우동' 이야기
후쿠오카는 우동과 소바의 발상지로 하카타에 죠텐지 절을 창건한 쇼이치 국사가 중국 송나라에서 제분 기술을 가지고 돌아온 것에서 유래한다고 알려져 있다. 후쿠오카의 우동은 예부터 부드럽게 삶은 면이 주류이며 맛국물을 낼 때 가쓰오 부시나 사바 부시 등과 같이 얇게 깎은 생선포와 다시마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띄는 특징이다. 최근에는 탄력있는 면이나 식사와 술을 즐긴 후 입가심으로 우동을 먹는 '우동 이자카야'도 유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