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보는 '미즈타키' 이야기
닭국물에 껍질과 뼈가 적당히 붙은 닭고기를 툭툭 잘라 넣은 다음 채소와 함께 함께 조리한 단출한 냄비 요리다. 수프는 서양 요리에서 주로 사용하는 콘소메 수프와 중국요리에서 주로 사용하는 닭국물을 블렌딩해서 사용한다. 미즈타키는 1905년에 후쿠오카에서 탄생했다고 한다. 수프는 깔끔하고 투명한 국물 타입과 진하고 하얀 국물 타입이 있다. 먹으면서 맛이 변해가는 것 또한 먹는 즐거움 중 하나다. 마지막에 죽을 만들어 먹기도 하지만 면을 넣는다면 우동이나 짬뽕면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