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타 리버레인 7~8층에 위치한 『하카타 아시아 미술관』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아시아의 근현대 미술작품을 계통적으로 수집해 전시하는 미술관입니다.

아시아 23개국·지역을 망라한 컬렉션은 약 3,000점에 달합니다. 7층의 「아시아 갤러리」에서는 아시아 미술을 역사에 따라 안내하는 「아시아의 근대에서 현대까지」와 다양한 테마전과 컬렉션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외국 방문객들도 작품에 대해 이해했으면 하는 마음에 모든 작품 해설문은 일본어와 영어로 표기되어 있으며, 대표적인 명작에는 한국어, 중국어 번체, 중국어 간체도 포함하여 5개 언어로 표기하였습니다.

관내 안내판도 5개 언어로 표기했습니다.

수집·전시와 함께 “아시아 미술관”의 큰 특징 중 하나로 아시아에서 아티스트와 연구가를 초빙하는 레지던스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약 2개월에 걸쳐 아티스트와 연구가가 체류제작 및 연구, 교류 이벤트 등을 실시하며, 타이밍이 맞으면 작품 제작 풍경과 후쿠오카에서 태어나는 새로운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2016년에 체류한 대만 아티스트 Lo Yi Chun의 제작 풍경. 바나나 껍질 1,000그루 분량을 말려서 다리미로 편 다음 작품으로 만든다고 합니다(2016년 11월 촬영).

아트 외의 즐거움도 있습니다. 우선, 7층에 있는 「뮤지엄 카페 by 예나커피」를 체크!

지금은 후쿠오카시 주오구 게고에 있는 커피전문점 「예나커피」가 운영하고 있으며, 커피 맛은 히라노 씨가 보증합니다! (2018년 1월 이후 공사 관계로 영업 정지 기간이 있습니다.)

스콘과 쿠키 등도 있습니다.

선물용 커피 원두도 판매합니다. “아시아 미술관” 한정 블렌드 「아시아의 날개」(180g 1000엔)와, 「이달의 커피」(150~180g 1200엔) 2종류가 있습니다.

다음은 7층에 있는 「뮤지엄 샵 룽화」입니다. 도록 등의 “아시아 미술관”의 오리지널 상품은 물론, 아시아 각지의 아트 상품과 잡화, 액세서리, 도서 등 매력 넘치는 제품을 갖추고 있습니다.

“아시아 미술관”의 컬렉션과 과거의 기획전 출품작이 디자인된 엽서. 1매 108엔.

인도의 셀럽들이 사랑하는 스테이셔너리 브랜드 「치만랄즈」의 상품도 있습니다. 메시지 카드(432엔), 봉투(432엔) 등.

선명한 색채감의 펠트 모빌은 키르기스스탄제입니다. 1개 1,080엔.

관내에는 어린이가 놀 수 있는 키즈코너와 수유실도 완비되어 있으니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하셔도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후쿠오카 아시아 미술관
●주소: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시모카와바타마치 3초메 1 리버레인 센터 빌딩 7, 8층
●TEL: 092-263-1100
●개관: 10:00~20:00
●휴관일: 수요일(공휴일인 경우 다음 평일)
●URL:
http://faam.city.fukuoka.lg.jp/home
※다국어 대응 가능(영어, 한국어, 중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