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 시장에 가다(신선한 해산물을 먹다)
보고, 체험하고, 먹고!! 관광객도 즐길 수 있는 『나가하마 선어시장』 가이드
2017년12월13일 17:00
겐카이나다, 일본해(동해), 동중국해 등에서 잡은 신선한 생선이 연간 약 300종 정도 모이는 전국에서도 유수한 선어시장입니다. 겐카이나다의 풍부한 어장에서 잡은 생선은 거센 파도에 의해 살이 꽉 차있어서 일품. 그야말로 전국적으로 알려진 "생선이 맛있는 고장‧후쿠오카"를 지탱하는 "후쿠오카의 부엌"이라고 할 수 있는 장소인 것입니다.
시장의 중앙에 우뚝 솟은 시장 회관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1층에는 신선한 생선을 먹을 수 있는 음식점과 선어 가공품을 구입할 수 있는 토산물 가게가 늘어서 있습니다.
최상층(13층)은 시카노시마와 『후쿠오카 돔』 등을 내려다보는 「전망 플라자」입니다.
2층의 「우옷칭구 플라자」에서는 선어시장의 구조와 경매 방법, 일본에서 잡히는 생선의 특징과 어법, 생선의 조리 방법과 영양까지, 물고기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패널과 영상으로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생선 문화에 대해서 즐기면서 배울 수가 있습니다.
【선어시장의 활기를 오감으로 체험!!】
『나가하마 선어시장』은 도매시장이기 때문에 보통은 일반인이 입장하거나 구입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매월 제2토요일은 어식(魚食)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시민 감사 데이"로서 시장의 일부가 개방됩니다.
아침 9시 시작이지만, 9시 전부터 주변 도로는 붐비고 아이스박스 등 큰 봉투나 케이스를 든 사람들로 활기찹니다. 진귀한 상품은 10시 전에는 바닥난다고 합니다.
유독 사람들이 모이는 것이 9시 30분부터 시작되는 매번 큰 인기 행사인 「참다랑어 해체 쇼‧즉매」. 오늘의 다랑어는 나가사키현 고토산으로 67.3kg. 몸통 둘레는 아이 한 명이 팔을 둘러도 닿지 않을 정도의 대물입니다.
「다랑어는 등이 시커먼 것이 신선한 증거. 생선은 대게 양쪽 살과 뼈 부분의 3매로 발라내지만, 다랑어는 5매로 발라냅니다. 몸집이 크기 때문에 일본도 같은 칼과 큰 식칼로 발라냅니다!!」. 주방장의 유머가 넘치는 말투도 인기의 비밀입니다.
훌륭한 솜씨로 큰 다랑어가 빠르게 해체되어 갑니다. 섬세하고 호쾌하게...평소에 먹는 회로는 상상할 수 없는, 다랑어 몸통의 전체상을 잘 알 수 있습니다.
독특한 것은 해체한 것으로 즉매가 시작되는 것. 「자, 이 가마살(아가미 옆 부위)을 원하시는 분, 손 드세요!!」. 가격도 저렴해서 희망하는 사람이 다수.
물론 마지막은 대뱃살, 중뱃살 등의 사쿠(회로 만들 수 있는 상태인 블록 모양의 살)도 판매됩니다.
그 외에도 생선을 다루는 방법의 요령을 배우면서 체험할 수 있는 「생선 다루는 방법 시연」 등, 생선과 함께 할 수 있는 코너가 많습니다.
밖의 푸드 코너에서는 「해물구이」와 「가마보코(어묵)」 등 해산물을 사용한 요리를 먹을 수 있습니다. 제2토요일 오전 중에는 『나가하마 선어시장』에서 보고 체험하고 먹을 수 있는 생선 삼매경을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나가하마 선어시장(후쿠오카시 중앙도매시장 선어시장)
●주소: 후쿠오카시 주오구 나가하마 3-11-3
●문의: 092-711-6414
●URL:
http://nagahamafish.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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